[뉴스웍스=정민서 기자] 국정기획위원회가 17일 열린 '우수 인재 육성·유치 및 유출 대응 토론회'에서 인재 확보를 향후 국정운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은 "사실상 우리 정부의 첫 번째 국정과제는 인재 확보"라며, 저출산·지방 소멸 시대에 인재 유출을 막는 것이 국가 경쟁력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선거 때마다 정책본부를 구성하고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지만, 결국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이야기는 '인재'"라며 "산업계나 지자체를 만나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