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김건희·윤석열 부부의 특검 수사에 대해 "기간을 연장해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밝혔다. 구속기소된 김건희 씨의 입장문을 직접 낭독하며 "지은 죄가 너무 많아 특검을 연장해야 한다"고 직격한 것이다.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속기소 된 김건희가 입장문을 냈다. 하지만 새빨간 거짓말이거나 어쭙잖은 신파극 연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어두운 밤 달빛은 남편 윤석열 호수에 비친 달그림자에 불과한 부창부수 콤비네이션 플레이"라며 "한마디로 웃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