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1일 특별사면 이후 처음으로 당 최고위원회의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혁신당의 최우선 과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극우 본당인 국민의힘을 깨부수는 '망치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달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조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복귀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윤석열은 격퇴됐지만, 그의 기반이었던 극우 세력은 건재해 사회 곳곳에서 반격을 도모하고 있다"며 "민주공화국에 극우 세력과 극우 정당이 존재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