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여야가 손을 잡기에는 거리가 너무 먼 것 같다"고 피력했다. 이는 민주당의 최근의 정치 행보에 대한 일종의 경고로 해석된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김 총리를 접견하면서 "민주당은 미래로 나아가자고 하면서도 과거 일에 집착해 야당을 공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야당 역시 여당에 협치의 손을 내밀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특히 "민생이 타들어 가는데 민주당은 과거와 단절하라며 내란특별재판부를 추진하고, 이미 수사가 마무리된 3대 특검을 연장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