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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수감 중 특혜"... 휴대전화 반입 강의구 전 부속실장 고발
2025-09-03 20:24:28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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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전 대통령 윤석열씨의 서울구치소 수용 중 운영상 문제점을 확인하고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3일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장관 취임 직후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총 53일에 걸쳐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던 윤씨에 대한 특혜 여부에 관해 국회와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 관련 실태 조사를 지시했다.

이날 조사 발표 결과, 윤씨의 변호인 접견이 주말이나 공휴일은 물론, 평일 근무시간 이후까지 이례적으로 장시간 허용되는 등 일반 수용자와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사례가 확인됐다.

특히 법무부는 "지난 2월 당시 대통령실 소속 간부(강의구)가 구치소장의 허가 없이 휴대전화를 교정시설 보안구역에 반입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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