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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서산경찰서, 노인교통안전위해 국회교통안전포럼· 서산시·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와 MOU
2025-09-13 15:27:35
장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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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노인교통안전위해 국회교통안전포럼· 서산시·교통안전공단·손해보험협회와 MOU체결/사진제공=서산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서산경찰서(서장 황정인)는 12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국회 교통안전포럼, 서산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교통안전 개선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산시 상반기 교통사망사고는 12명 중 8명(66%)이 고령자이다.
 
이에 지난 8월, 서산경찰서는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부착하였다.
경찰이 노인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공기업과 힘을 합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부착한 것은 전국적인 첫 사례였다.
 
지난 행사에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부착한 20명의 고령운전자들은 “안전을 담보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그들에 의하면 서울에 거주하는 지인은 “교통안전을 보장해주는 서산에서 살고싶다고 한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에는 지난행사보다 대상자 폭을 넓혀 80명의 지원자에게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장착해준다.
서산경찰서는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 사업 지원자(차량) 모집 및 적격여부 확인 등 대상자를 선정하고,서산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대상자 안내 등 행정사항을 지원하고,한국교통안전공단은 사업대상자 모집·안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효과분석 및 홍보 활동에 협력하고,
손해보험협회는 서산지역 고령운전자에게 80대의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 예산을 지원하고,국회 교통안전포럼은 해당 사업을 총괄하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장착 제도화 추진에 협력한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 활동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경찰서 황정인 서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고령자 교통안전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경찰 또한 교통안전의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시키는 본연의 사명을 다하며, 적극 협력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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