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한중일 간 교류가 아세안+3 협력으로 이어지고, 아세안+3에서의 협력이 한중일 간 교류를 견인하는 선순환을 위해 중국, 일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세안 회원국 정상들과 리창 중국 총리, 모테기 일본 외무대신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97년 아세안 창설 30주년 계기에 이곳 말레이시아에서 출범한 아세안+3는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