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오늘(20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20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1심 속행공판을 진행한다.지난 기일에 이어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싹 다 잡아들이라', '대공수사권을 주겠다'는 지시를 들었다고 했던 인물로, 지난 13일 재판서도 같은 취지의 증언을 했다.이번 재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대신문이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