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중동·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오후 두 번째 순방국인 이집트에 도착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3분 카이로 국제공항에 내렸다. 공항에는 이집트 측에서 무함마드 압델라티프 교육장관(영예수행장관) 내외, 아므르 싸미 대통령실 시종무관, 아흐메드 레다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이 참석했다.한국 측에서는 김용현 주이집트 대사 내외, 박재원 이집트 한인회장이 이 대통령 내외를 맞았다.이 대통령은 20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