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6일 이른바 '개딸'(이재명 강성 지지층)을 정조준 해 "강성 당원들이 이재명 대표 후보를 너무 추앙하며 오버페이스를 한다"고 질타했다.김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다른 생각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이것을 적으로 규정하고 배타한다. 그게 민주당의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최근에 문제된 자신의 '집단 쓰레기' 발언에 대해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제 책임"이라고 인정했다. 앞서 지난 22일 김 후보의 페이스북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