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인 17일, 강원도 육군15사단 의무대대를 방문해 군 응급실과 진료체계를 살폈다.이날 오후 15사단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승리의원'을 찾아 강현우 15사단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았다. '승리의원'은 15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명으로, 지난 5월부터 의료 취약지역에 위치한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윤 대통령은 "작년 말 5사단 방문 당시 군인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안타까웠다"며 "이후 정부가 전방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적극 추진했고, 그 결과 승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