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미국발 관세부과 정책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해 해결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덕수 대행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TF를 주재해 "그동안 민관 합동으로 미국의 현황을 파악하고 어느 점에서 어떻게 협상을 진행해 갈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상세히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매우 만족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즉각 한국과 일본과 인도와 같은 3개국과는 즉각 협상을 진행하라고 지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