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지난 5일, 출범시킨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른 수원시 국정과제 대응 TF'의 첫 전체회의를 24일에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발맞춰 그동안 발굴한 핵심 현안 및 정책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을 기획하고 대통령직을 인수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주 16일 출범했다. 국정과제 수립의 원칙으로 신속성과 반응성, 그리고 실행력을 강조했다. 이러한 국정기획위원회의 활동이 우선 8월 14일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의 시계도 빨라져야겠다. 지난 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우리 시 국정과제 대응 TF의 전체회의를 앞당겨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