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0일 평택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시군을 돌며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을 만나기 위해 타고 다닐 특별버스의 이름이다. 이른바 김동연의 '달달'한 현장투어다.
경기도는 18일 김동연 지사가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순한 방문을 넘어 지역 상권과 산업 현장, 경기도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라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이번 현장투어를 위해 특별버스 2대를 마련해 운영한다. 특별버스 1대는 민생경제 현장 이동용이고, 다른 1대는 도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가볍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민원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