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강원도에 산다는 게 억울하지 않게, 접경 지역 근처라는 사실이 악성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정부에서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강원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강원 타운홀미팅은 광주, 대전, 부산에 이어 네 번째로, 강원도민 200여명이 참석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여러가지 핵심 과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는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