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아시아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290회 임시회 맞아 현장 방문
2025-09-13 10:00:21
박희석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BRT 공사현장 방문./사진제공=대전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인석)는 12일 제290회 임시회를 맞아 유성IC 인근에 위치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과 유성구 탑립동 소재 대전디자인진흥원을 연이어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먼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총사업비 1685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불편 최소화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 10월 반석역·장대교차로 구간 임시 개통과 2030년 전면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교통대책 마련과 함께 세심한 공정 관리를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는 기관의 주요 업무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특히 산학연 연계 방안 마련과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은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는 대전 서북부 지역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교통사업이며 디자인산업은 지역 기업의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성장 동력”이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장을 수시로 찾아 시민 편의와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