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국악엑스포)는 지난 2월 공식상품화 권자 ㈜세진엠에스를 선정해 국악엑스포의 상징마크, 로고, 캐릭터를 활용하여 엑스포 주제에 걸맞고 소장 가치가 높은 캐릭터 인형, 의류, 팬시, 생활용품 등 100여 종의 기념품을 개발·판매하고 있어 많은 관람 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식 기념품은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엑스포 핵심 주제와 국악의 고장 영동 출신 박연 선생님의 얼을 충실히 담았다.
메인 상품으로는 전통복장을 입고 있는 장구를 든 너구리 ‘장구리’와 꽹과리를 든 꿩 ‘꿩과리’를 공식 캐릭터 인형으로 출시하였고, 그동안 ‘장구리’와 ‘꿩과리’는 후원 및 입장권 기탁식 때 등 이미 국악엑스포의 신입사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600년 전 세종대왕께서 극찬하신 조선판 음악감독 난계 박연 선생이 제작하신 편경과 편종을 주제로 한 편경 열쇠고리, 편경 목걸이, 오로벨, 부채, 마그넷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어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터 티셔츠 △포스터 머그컵 △스카프 △텀블러 △ 지비츠 △키링 △미니큐브 등 100여 종이 마련돼 있다.
조직위는 이번 기념품들은 단순한 굿즈를 넘어 우리 국악의 전통과 현대를 이어서 가치를 높이고, 영동의 국악 산업을 연결하는 문화 콘 텐츠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복체험관에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과 퓨전한복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의 열풍 속에 ‘저승사자 복식체험’을 통하여 글로벌 한류 콘텐츠 인기가 국악엑스포장으로 확장되었으며 체험비는 주중은 1일 2만 원, 주말은 2시간 2만 원으로 행사장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