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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악산업진흥관
2025-09-16 13:21:05
장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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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산업진흥관./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는 다양한 국악 관련 산업과 정보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악산업진흥관’을 선보인다.

전시면적은 총 1,200㎡ 규모로, 독립 부스와 기본 부스를 포함해 약 18개 내외의 부스가 조성된다. 내부에는 국악산업콘텐츠전시관, 미디어아트·홍보존, 기관·단체 홍보관 등 세 개의 전문 전시 구역이 마련된다.

‘국악산업콘텐츠전시관’에서는 국악기, 한복, 공예품, 국악 서적, CD·LP 전시와 함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의 3D 입체영상 등 첨단기술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홍보존’은 미디어아트월(LED 전광판), 디렉토리북과 카 탈로그 전시와 더불어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상담 공간으로 꾸며진다.

예술인을 위한 권익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기관·단체 홍보관’에는 충청북도, 영동군 등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씨오프, 크라운해태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홍보 및 ESG 활동을 소개한다.

‘국악산업진흥관’은 국악 산업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전문 전시 공간으로, 신진 국악인과 관련 기관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악 산업 내 다양한 주체들의 협업과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악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악산업 진흥관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국악계와 문화예술계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악의 대중적 접근성과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 전통음악이 세계 속에서 더욱 폭넓게 확산·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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