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오는 9월 25일(목)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충북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사회 속에서 건강 한 자립을 지원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0회를 맞이한 예술제는 치어리딩, 댄스, 밴드, 국악 등 공연 무대와 더불어 충북인권센터의 후원으로 인권문화공연,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인식개선 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자중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감을 회 복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제10회 충북 학교 밖 청소년 예술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