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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창원특례시-지역병원 협약, 신생아 부모 건강 지킨다
2025-09-16 13:45:40
장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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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료기관들과 상호협력 협약./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의료기관인 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한마음병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생아 부모가 보다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친화적인 정주환경을 확대해 창원시 인구 100만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의료기관들은 시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 제공에 뜻을 모았다.

창원시는 협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혜택을 받을 신생아(출생 1년 이내) 부모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4개 의료기관에서 종합건강검진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포털에서 ‘창원시 인구정책 ON’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닌,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신생아 부모님들이 실질적인 종합건강검진 혜택을 체감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창원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공헌 협약에 동참해 주신 지역 의료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창원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히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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