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경주=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뉴질랜드는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격상 전까지 한국과 뉴질랜드 관계는 지난 2006년에 수립된 '21세기 동반자 관계'였다.이와 함께 한-뉴질랜드는 양국 협력의 현황과 발전 계획을 ▲전략·안보 ▲번영·혁신 ▲사람·지구의 총 3개 축으로 분류해 제시한 관계 격상 문서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