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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죽어간다 느꼈다"
2025-11-02 2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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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죽어간다 느꼈다"

생활고→댄스 아카데미 원장으로 인생 역전

"가희의 댄스 휘트니스 함께 해요!!”

 

 

[yeowonnews.com=이정운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댄스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 가희, "죽어간다 느꼈다"  © 운영자

 

가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너무 신나잖아~~ 가희의 댄스 휘트니스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수업 중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가희는 마이크를 착용한 채 댄스 아카데미 수강생들 앞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동작으로 열정적인 수업을 이끌고 있다.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탄탄한 실력과 프로다운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배우 소유진은 댓글로 불 이모티콘을 남기며 응원을 전했고, 가희는 “유진아!!! 와야지!!!”라고 화답하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가희는 “애프터스쿨 탈퇴 후 정말 철저하게 바닥을 친 적이 있다. 회사에서도 케어받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좌절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최근 한국에 돌아와 댄스 아카데미 ‘기세크루’를 설립, 자신만의 무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것.

 

 

이후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꾸미고 어떻게 하면 더 예뻐 보이는지 어떻게 하면 더 춤을 잘춰보이는지 제가 아는 노하우를 풀어가며 가르치고 그걸 흡수하고 변화되는 아이들을 보는것이 너무 즐겁고 재밌다. 저에게는 꿈이 없어서 죽어가고 있다고 느끼던 우울한 시절도 있었다. 기세크루를 만난 이후 저는 다시 꿈을 꾸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후 5년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다 귀국했으며, 현재는 ‘댄스 CEO’로서 두 번째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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