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이 오늘(18일) 열린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 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연다.이번에도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 모 전 경호처 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직전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 모 전 경호처 부장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후인 지난 1월 11일 경호처 간부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 전 부장은 윤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