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건희 씨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을 내달 말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김건희특검은 내일(19일) 이재명 대통령에 수사기간 연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앞서 공포된 '더 센 특검법'에 따라 특검은 수사 기간을 30일씩 총 3번 연장해 최대 180일까지 수사할 수 있다. 지난 7월 2일부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김건희특검은 90일의 수사기간이 끝난 뒤 30일씩 2차례 연장했다. 이에 오는 28일 종료될 예정이었나, 이 대통령의 승인을 받으면 내달 28일까지 수사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