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조국혁신당 신임 당대표에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출됐다. 지난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지 3개월여 만의 복귀다.조 신임 대표는 23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에서 찬성 98.6%의 득표율로 당대표에 선출됐다. 조 대표는 선거에 단독 출마했다.주권 당원 투표(70% 반영)에는 1만9450명이 참여해 찬성 1만9278표(99.0%), 반대 172표(1.0%)를 기록했다. 대의원 투표(30% 반영)에서는 1590명 중 1551명(98.0%)이 찬성, 39명(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