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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선예술인협회, 10주년 맞아 불우이웃돕기 모금·시상식 개최
2025-12-20 20:50:00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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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공로표창 길옥자, 최선규, 이한영 시인 수상 영애" 김주연 기자

[신문고뉴스] 김주연 기자 =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가 12월 20일 오후 3시, 고양시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제10회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 및 수상식’을 열고 성금 20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12월 심장병 어린이 돕기로 시작된 다선 문학인들의 나눔 실천이 10주년을 맞은 자리로, 협회는 창립 이후 매해 연말 송년회를 대신해 사회의 그늘진 곳에 빛을 비추자는 취지로 모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문단에서는 이러한 꾸준한 실천이 “다선인들의 의지와 열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곧 가치이며, 어둠을 밝히는 빛의 자원이라는 믿음으로 임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왔다”며 “이 은혜와 신뢰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을목 도창회 박사는 “변함없는 자세와 가치관으로 하나 되는 모습이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며 “다선인들의 작가로서의 인성과 품격이 남다른 이유”라고 격려했다.

올해 공로상은 상임이사 평림 길옥자, 문선 최선규, 부회장 문원 이한영에게 돌아갔다.

행사에는 예총 회장 조강훈, 고양혁신발전위원회 회장 신효근, 태양광협회 회장 윤미경을 비롯해 지역 문화·시민사회 인사 50여 명의 격려 메시지와 참여가 이어졌다.

문재호 고양시의원은 “연말 일정이 바쁜 와중에도 선한 뜻을 배우는 자리”라며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 자 고문 역시 “다선의 선행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남겼다.

이날 행사는 김승호 회장의 생일을 기념한 케이크 커팅식과 뒤풀이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협회는 “초심을 잃지 않는 가치의 실천”을 내년에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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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공로표창 길옥자, 최선규, 이한영 시인 수상 영애" 김주연 기자

▲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제10회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 및 수상식 성료" 김주연 기자

▲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제10회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 및 수상식 성료" 김주연 기자

▲ 다선 김승호 회장의 생일 축하 케익커팅식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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