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성탄절을 맞아 25일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한 해인교회는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다. 이번 일정은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