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에 대해 "윤석열·김건희 정권의 국정농단과 내란의 역사를 단절하고, 국민주권 회복과 국정운영 정상화를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했다. 오는 29일 자정 용산 대통령실에서 '봉황기'가 하기되는 동시에 청와대에서 게양된다. 봉황기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상징하는 국가원수 표식기로, 대통령이 재실 중인 장소에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 2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청와대 시대가 마침내 개막된다"며 "청와대 복귀는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