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의 전통 한정식당 '봉래헌'이 수석 조리장 이금희 셰프의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을 기념해 겨울 시즌 한정 코스 '화연(花宴)'을 2026년 2월 27일까지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화연은 '꽃처럼 빛나는 음식으로 차린 근사한 잔치상'을 의미하며, 봉래헌의 전통 조리 방식과 겨울 제철 식재료를 조화롭게 담아낸 프리미엄 한식 코스다.이번 코스를 총괄한 이금희 셰프는 국내 5성급 호텔 한식당 중 유일한 여성 수석 조리장으로, 30년 넘게 궁중한정식의 조리 철학을 계승해온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