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각 부처뿐 아니라 소속 청에도 국무회의 참석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56회 국무회의에서 "다음 국무회의부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청도 다 참여하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조원철 법제처장에게 국무총리의 권한 표현을 다시 확인하며, 총리가 부처뿐 아니라 청에 대해서도 지휘·통할 권한을 갖는지에 대한 법적 근거를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현행 법률 체계상 국무총리는 각 부처청을 지휘한다고 돼 있나, 각 부를 통할한다고 돼 있나"라고 물은 뒤 "국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