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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안부 다큐' 베를린영화제 초청에 면담 요구
2024-09-08 09:18:03
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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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피해를 당한 조선인들의 증언을 기록한 한일 합작 다큐멘터리 영화가 올해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되자 독일 주재 일본대사관이 정보 수집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7일 주독 일본대사관은 다큐멘터리 <되살아나는 목소리>가 지난 2월 열린 베를린영화제 포럼 스페셜 부문 초청이 확정되자 영화제 운영 책임자 사무소에 연락해 작품 정보를 문의하고 면담을 요청했다.

포럼 스페셜 부문 담당자는 이메일을 통해 "식민지 시대의 전체적인 견해를 제공하는 작품이 아니라 재일 코리안이라는 마이너리티에 관한 영화"라고 일본대사관 측에 설명했다.

영화제 측 "일본, 한반도 식민지 시대 견해 설명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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