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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어차피 영광·곡성 민주당 승리, 국힘 텃밭에서 단일화해야"
2024-09-08 15:40:04
복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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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남 영광·곡성 군수 등을 뽑는 오는 10.16 재·보궐선거에서 범야권 단일화를 위해 조국혁신당의 양보를 요구했다. 최근 영광·곡성에 머물며 '호남 월세살이'를 예고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처럼 박 의원도 두 지역에 상주하며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지금부터 호남에서 경쟁하면 진보의 분화가 시작될 우려가 깊다"라며 "아직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기에 조국 대표의 통 큰 결단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와 아침 통화했다. 상주하며 민주당 승리를 위해 뛰겠다"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 지민비조(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공약으로 괄목할 만한 의석을 확보했다. 범야권 절체절명의 목표는 정권교체, 즉 이재명 대표를 대통령에 당선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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