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연대해 1일 '임기 단축 개헌을 준비하는 모임'(개헌연대)을 출범시키고, 이날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를 단축시키는 개헌을 하자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통화하는 육성이 공개된 후 그 여파가 임기 단축론으로 발현되는 양상이다.장경태·민형배·문정복·김용만 민주당 의원과 황운하 혁신당 원내대표 등은 이날 회견에서 '김건희·명태균 게이트' 등 대통령실과 관련된 최근의 의혹들을 거론하며 "대통령 스스로 그만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