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10월 16일 재보궐 선거에 대해 "부산 금정에서 22% 차이로 61%를 득표했지만 '부족하지만 기회를 한번 더 주는 것'이라는 의미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피력했다.이어 "인천 강화에서는 '북한 대남방송 등 삶의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민들의 명령을 받았다"며 "한표 한표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힘을 얻고 차근차근 채워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변화를 시작한다'는 것이 저의 당대표 취임 일성이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