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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국방부 장관 임명에 협조해 달라"
2025-01-25 14:32:17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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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민주당에 국방부장관 임명에 협조해 줄것을 요청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에 국방장관 임명을 두 번 요청했지만 답이 없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성 의원은 "어떤 자리보다도 공석으로 놔둬선 안 되는 자리가 국방부 장관"이라면서 "게다가 현재 육군참모총장과 여러 사령관 자리까지 공석"이라며 "안보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국방위원장으로서 민주당 측에 '국방장관 임명에 협조해 달라'고 두 번이나 요청했지만, '협조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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