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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 청산과 노동중심 민주주의 실현 위해 투쟁할 것"
2025-04-17 20:54:40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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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가 2025년 투쟁 방향을 선포했다. 내란세력 청산과 노동중심 민주주의 실현이 올해 투쟁 목표라는 것.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는 17일 대전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2025년 윤석열 파면을 넘어 노동중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해마다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 교섭을 앞두고 투쟁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남다르다는 것. 2025년 임금협상뿐만 아니라 윤석열 파면 이후 새로운 사회를 열어가기 위한 투쟁이 앞에 놓여있다고 이들은 밝혔다.

그러면서 사업장 내에서 노동자들의 권리와 일터 민주노조를 지키기 위한 투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사업장 임금협상에 갇히지 않고 노조법 개정, 회계공시 폐기, 타임오프 개정 등 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한 법·제도 개선 투쟁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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