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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U18 풍생고, ‘2025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준우승...왕중왕전 출전권 확보
2025-05-15 00:00:00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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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성남FC U18 풍생고등학교(이하 성남FC U18)가 ‘2025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5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80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K리그 주니어’는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유소년 리그로, K리그 구단 산하의 18세 이하(U18) 및 15세 이하(U15) 팀이 참가해 전·후기 리그로 운영된다. A, B조는 상위 두 팀에게, C조는 상위 세 팀에게 왕중왕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성남FC U18 선수단은 5승 2패(승점 15)를 기록하며 A조 2위에 올라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성남FC U18은 이번 성과와 함께 올 시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열린 ‘제26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와 ‘2025 제1차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리그에서는 김건희와 김예준이 각각 7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개인 득점 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U17팀 역시 이번 전기리그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나란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성남FC U18을 이끄는 김근철 감독은 “선수들이 전기리그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왕중왕전에 출전하게 된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남FC U18이 출전하는 ‘2025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80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15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안동시에서 개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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