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주로 지정된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기일을 대선 이후로 미룰 것을 촉구했다.윤호중 민주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5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출마 후보 등록이 완료되고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12일 이전까지 선거운동 기간 중 잡혀있는 출마 후보들에 대한 공판 기일을 모두 대선 이후로 변경하라"고 요구했다.이번 6·3 대선 후보자 등록 기간은 10∼11일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12일부터 대선일 전날인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윤 본부장은 '연기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