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운명이 1일 대법원에서 결정된다. 대법원은 이날 오후 3시 대법원 대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대법원은 지난 3월 28일 사건을 접수한 뒤 지난달 22일 대법관 4명으로 구성되는 '소부'에 배당했다가 곧바로 전원합의체에 회부했다. 회부 당일인 22일과 이틀 만인 24일 두 차례 심리를 진행했다. 전원합의체 회부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결정했다.절차가 속전속결로 진행되면서 사건 접수 34일 만이자 전원합의체 회부 9일 만에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