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손일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고향인 영남권에서도 독주 체제를 견고히 했다.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경북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에서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영남권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ARS·현장 투표를 집계한 결과 이 후보가 총 6만6526명으로 90.81%를 득표했다고 선언했다.김경수 후보는 총 4341표를 얻어 5.93%, 김동연 후보는 2238명의 득표를 기록해 3.2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 후보는 전날 충청권에서 얻은 득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