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5일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하고 주변국들과 협력하며 국익을 위한 실용외교를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재명 후보측은 4·27 판문점 선언을 맞아 이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 멈추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자료를 통해 "지금의 적개심과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으로 남과 북의 소통은 단절되고 신뢰가 훼손됐다"며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강조했다.이어 "남북이 다시 대화하고 협력하며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