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이재명 대세론이 호남권에서도 이어졌다.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의 온라인, ARS 투표 결과 투표수 20만809표 중 17만8090표(득표율 88.69%)로 가장 많은 표를 가져갔다.김동연 후보는 1만4889표, 김경수 후보는 7830표를 얻었다.호남권 투표율은 선거인단 수 37만4141명 가운데 20만809명이 투표해 53.67%로 집계됐다. 앞서 20대 대선 경선 당시 호남권 투표율은 20만4014명 중 11만2673명이 참여해 55.23%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