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강석호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번주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서는 한 권한대행이 30일 사퇴한 뒤 출마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최근 주변 인사들에게 "정치권의 출마 요구를 피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해석된다.공직자가 대선에 출마하려면 5월 4일까지 직을 내려놔야 한다. 한 권한대행은 오는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30일 사퇴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