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7일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공정한 보상과 평화경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 국가가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4.3의 비극과 12.3 불법 계엄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중범죄"라며 "국가폭력범죄에 대해 공소시효를 폐지하고, 민사상 책임도 끝까지 묻도록 제도를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대한민국은 국민들이 수많은 빛으로 어둠의 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