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30일 서초동 사저 아크로비스타와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경 시작한 아크로비스타와 사저 상가에 임차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김 여사 수행비서 자택 2곳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약 6시간 40분가량 진행했다.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부는 언론 공지에서 압수수색 대상은 전씨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관련된 부분이라고 밝혔다.이날 검찰이 집행한 압수수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