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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값, 수입산이 더 비싸... 농민들 뿔났다
2025-08-18 18:28:33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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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양파는 농민의 피다. 그 피를 수입 양파로 바꾸려는 자, 더 이상 이 땅의 농정을 맡을 자격이 없다."

(사)전국양파생산자협회는 18일 낸 자료를 통해, 8월 들어 양파값은 수입산이 국산을 앞지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입산이 국산을 앞지르는 양파값 역전현상이 나타나는 게 처음은 아니지만 보통 저장 양파가 나오는 매년 연초 이후에나 나타나지 성출하기인 8월에 나타나기는 처음이라는 것이다.

양파 수확기는 4~7월이고 8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저장 출하기다. 이날 서울 가락시장 양파 1kg 가격을 보면 국산은 1188원(특)이고 수입산은 1231원(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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