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 학술정보관 5층 향산도서관 창의융·복합 멀티플렉스에서 열린 '2025 전자정보박람회'.(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9일 삼성캠퍼스 학술정보관 5층 향산도서관 창의융·복합 멀티플렉스에서 '2025 전자정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구한의대학교 향산도서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서비스하는 학술데이터베이스, 전자저널, 전자책 및 동영상 강좌 등 다양한 학술전자정보를 시연하고 직접 체험해 재학생의 학습 및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명현글로벌소프트(교보전자책), 홍지씨앤에스(YES24전자책 및 모아진), 북레일(DBpia), 한국학술정보(KISS), 메가콘텐츠(교보스콜라), 학술교육원(e-Article), 코리아스칼라(코리아스칼라), 이정보지원센터(Wavve ON), 미르에이스(아이티고) 등 9개 업체가 참여해 10개 학술전자정보 품목을 참가자에게 소개했다.
'2025 전자정보박람회'에서 학생들이 학술전자정보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한의대학교 재학생 총 340명이 참가했으며, 특히 성인학습자 및 외국인유학생 50여명이 참여해 향산도서관의 우수한 학술 전자정보 서비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향산도서관장 이상화 교수는 "향산도서관이 매년 개최하는 전자정보박람회는 재학생의 학술정보 활용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며 "이번 행사가 학술정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디지털 소양 강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