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중 도주했다가 최근 체포된 이모씨가 구속됐다. 김건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4일 이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23일 특검팀은 언론에 "구속된 이씨를 내일 오후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씨는 지난 22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소병진 영장 당직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이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이씨는 도이치모터스 1·2차 주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