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양평군청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관 3명을 업무배제·파견해제키로 했다.김건희특검은 27일 김 씨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 조사를 받았던 양평군청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한 감찰 결과를 발표했다.공흥지구 특혜 의혹은 김건희 씨 모친인 최은순 씨가 설립하고, 오빠 김진우 씨가 대표로 있는 가족회사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2011~2016년 양평군 공흥리 일대 부지 2만2411㎡에 350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