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변현경 기자|출시 22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가 다시 한번 시장의 중심에 섰다. 장기간 서비스에도 꾸준히 확장된 IP(지식재산권) 전략으로 이용 지표와 실적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적을 내며 넥슨의 대표 프랜차이즈로써 경쟁력을 입증했다.메이플스토리는 지난 2003년 넥슨이 선보인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2D 횡(橫)스크롤 방식과 단순한 성장 구조를 바탕으로 글로벌 캐주얼 시장에서 사랑받아 왔다.최근에는 여전히 성장 여지가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를 내놨다. PC방 통계서비스